친환경 농업기술 전파 두팔 걷었다

2010.04.05 22:29:04 18면

가평, 27개 분야 12억 투입… 경쟁력 확보 기대

가평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청정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와 욕구를 충족하고 생산비용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7개 분야에 대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12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기술보급사업은 신기술에 의한 농가실증으로 농업인에게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농업&D사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특성화사업 기반조성, 특용작물 상품화사업, 안전농축산물생산 등이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인증쌀 생산단지 34개소에 대해 자재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미곡을 생산하고 소형저온저장보급과 벼 종자 채종포, 웰빙잡곡 시범포, 유망쌈채류 종묘 생산시설을 지원한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유기농재배단지조성, 시설재배 에너지절감사업, 토양품질관리사업, 유용미생물 축산농가 실증사업등 녹색기술농업을 위한 우수농업경영체 육성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친환경 과채류 특화작목 육성과 자연순환형 찰옥수수관광 상품화단지, 농산물가공학습장 등을 운영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디뽕 재배면적 확대 및 가공시설설치를 통한 특화된 식품개발과 친환경인증농사물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해 농업인의 창의적인 손맛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뒷받침해 나가기로했다.

군 관계자는 “돈 되는 농업, 경쟁력있는 농업을 위해 전문지도사의 기술지도와 시범농가의 선구자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농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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