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중고테니스 수원북중 ‘파워 스트로크’로 4강

2010.04.13 22:35:43 26면

계광중 4-0 완파… 구월중과 결승 티켓 승부

수원북중이 제31회 회장배 전국남·녀 중·고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수원북중은 13일 강원 양구종합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중부 8강전에서 충남 계광중을 4-0으로 완파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수원북중은 계광중과의 8강전에서 제1단식에 출전한 ‘에이스’ 정현이 송명화를 2-0(6-0 6-1)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과 제3단식에서 문정주와 강준석이 상대 박인중과 현종오를 각각 2-0(6-1 6-4), 2-0(6-0 6-3)으로 따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수원북중은 제4단식에서 김휘가 계광중 장경욱을 2-0(6-0 6-3)으로 가볍게 제쳐 7전4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수원북중은 15일 울산 제일중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른 인천 구월중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편 남고부 준준결승에서는 용인고와 안성 두원공고가 경북 안동고와 대구 영남고에 각각 1-4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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