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복지관 준공식이 19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과 박유철 이사장을 비롯해 안응모 총동창회장, 장충식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단국대학교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천406㎡ 규모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해 1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복지관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복지시설과 치과대학병원 죽전분원(가칭),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 학교법인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나은 복지혜택 제공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