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캠핑장 생태체험 명소 우뚝

2010.05.05 22:03:00 18면

역발상으로 만들어낸 ‘녹색 가평’

초저탄소 지역 가평군의 브랜드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중첩된 규제로 개발의 불모지였던 가평이 역발상을 통한 생태체험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단초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를 갖고 있는 자라섬 캠핑장이 초만원을 이루면서 글로벌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 자라섬 캠핑장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에 대한 방송촬영이 잇따르며 브랜드가치가 크게 뛰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리얼버라이어티 토크프로그램이 촬영돼 캠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그 실례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오토캠핑 열기는 자연과 더불어 삶을 영위하려는 향유욕구와 생태체험관광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관심,여기에 대폭 증가한 자가용 보급률과 자라섬 캠핑장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각종시설의 편리성이 융합돼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모빌-홈40동, 캐라반30동, 캐라반사이트115개, 오토캠핑장 191개를 갖춰 일일 최대 1천500명이 숙영할 수있는 국내 최대 최고의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에코피아-가평비전에 따라 추진해온 사업들이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가평군이 녹색생태체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평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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