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각별히 주의하세요…성남 보건소 3곳 홍보 시작

2010.05.10 22:02:16 18면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등 3개 보건소는 10일 A형 간염 주의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가 A형 간염 특별 주의를 지목한 가운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쉽게 전염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은 고열과 구토 등이 일고 1주일 정도 지나면 검붉은 색의 소변과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고온에 약해 85℃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멸돼 끓인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할 필요성이 있다.

또 A형 간염 발생률이 높은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지 여행 때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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