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이진주, 여고 장대높이뛰기 3m30

2010.05.11 22:49:22 26면

대회타이 우승… 이무용, 남대부 400m 이어 800m ‘2관왕’

이진주(경기체고)가 제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대회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진주는 11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4차 시기서 대회타이 기록인 3m30을 넘어 최예은(3m20·전북체고)을 10cm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부 800m에서는 이무용(성균관대)이 1분55초02로 골인해 전종찬(경희대·1분56초44)과 최현기(한체대·1분59초02)를 제치고 1위로 골인, 전날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일반 3천m 장애물에서는 김영진(수원시청)이 9분06초81로 권재우(옥천군청·9분09초26)와 문정기(영동군청·9분16초36)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남중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지현우(파주 봉일천중)가 15m94를 던져 윤승찬(전남체중·15m73)과 이동현(경북 의성중·15m6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멀리뛰기에서는 박샛별(수원정보과고)이 5m80을 뛰어 한선우(경남체고·5m57)와 김은지(충남 계룡고·5m41)를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여고부 400m 허들의 박은주(경기체고)는 1분04초43으로 골인하며 우지민(경북 예천여고·1분06초27)과 박기란(연천 전곡고·1분06초49)을 각각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중부 100m에서는 송수한(화성 석우중)이 11초09를 기록하며 이철민(대전체중·11초20)과 이지우(남해중·11초22)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고부 200m의 옥우철(고양 화정고)도 21초96으로 이우빈(수원 유신고·21초97)과 한재근(경기모바일과학고·21초98)을 각각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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