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자리센터 일대일 코치 162명 일자리 매치

2010.05.12 22:10:57 19면

파주일자리센터 개소 3개월간 실적
4050 재취업 성공률 전체 40% 차지

파주일자리센터가 개소 3개월만에 162명의 구직자를 취업시켜 생활안정 및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센터는 하루 평균 63건, 최근까지 3천433건의 취업상담을 벌여 모두 162명에게 민간기업 일자리를 제공했다.

12일 이 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소 이래 이날 현재 800여명의 시민이 구직 등록했고, 이중 162명이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같이 높은 취업성공율의 비결은 3명의 취업전문 상담사의 1대1 맞춤상담을 하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상담사들은 구직자의 전담 취업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취업이 가장 힘들다는 40∼50대의 재취업 성공률이 전체 취업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센터는 기존 온라인 전문 취업사이트의 단순매칭이나 오프라인 취업기관의 정보한정 등에서 오는 단점을 해결하고자 시 홈페이지 일자리센터(http://pj.intoin.or.kr)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기업현장 동행면접실시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상담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3명의 취업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재능과 특성을 고려해 적한한 업체와 연결해 준다.

이밖에 센터는 직업 능력과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구직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단계별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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