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 전국사격 경기도청 최영래 ‘3관왕 총성’

2010.05.13 21:48:23 26면

2일째 공기권총 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최영래(경기도청)가 2010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영래는 1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680.8점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진종오(KT·677.4점)와 오만석(부산시체육회·677.4점)을 꺾고 우승한 뒤 심상보, 김영구, 지두호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739점으로 서산시청(1천731점)과 경북체육회(1천727점)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50m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3권왕이 됐다.

남대부 트랩에서는 이재성(경희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126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안대명(한국체대·123점)과 최인수(116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강은라(인천남구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786.7점으로 곽정혜(기업은행·785.8점)와 김병희(서산시청·785.3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일반 50m소총3자세 개인전 정미라(화성시청·677.8점), 여대부 50m소총3자세 개인전 이민아(강남대·669.6점), 여대부 25m권총 개인전 한유정(강남대·768.8점), 단체전 강남대(1천692점), 여고부 25m권총 개인전 김장미(인천예일고·780.7점), 단체전 인천예일고(1천703점)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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