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가장 금은방 턴 20대 구속영장

2010.05.19 21:29:57 9면

포천경찰서는 19일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K(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27분쯤 포천시 B(51)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B씨의 눈을 피해 금목걸이 등 7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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