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어촌공사,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예방

2010.05.26 22:28:25 18면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직원·주민등 80명 참석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지난 25일 파주 직천리 소재 마지저수지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10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정황근 농촌정책국장을 비롯 파주지사 직원, 파주소방서, 파주보건소, 협력업체, 지역주민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마지저수지가 예기치 못한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이상호우로 제당 월류와 슬라이딩, 제방 붕괴 등의 가상상황을 설정한 후 파주소방서, 파주시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전파를 해 위기에 대처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전종생 지사장은 “평소 이런 훈련을 통해 풍수해 등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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