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 여야 후보 대변인 성명전 공방

2010.05.31 22:11:02 4면

초박빙 선거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성남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 대변인들이 현안 입장에 대한 성명전을 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제 제기에 나선 황준기 한나라당 시장캠프 대변인은 31일 ‘야당은 불법 메시지 심리전을 즉각 중지하라’제하의 논평에서 황 시장후보측을 가장한 불법 핸드폰 메시지가 지난달 30일 오후 8시쯤 5분간 한나라당 지지자들과 불특정 다수 유권자에게 짜증심리를 일으키려는 고도의 심리전을 폈고 이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시장 후보측 대변인은 즉각 ‘황준기 후보 대변인의 허위사실 유포’ 제하의 논평을 통해 “투표일을 불과 이틀 남겨놓은 상태에서 도대체 무슨 근거로 ‘야당’이라고 명시했는가. 이런 ‘듣보잡’ 문자를 ‘야당’이 보냈다고 적시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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