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위험지역 24시간 부릅뜬 눈

2010.06.02 21:08:50 22면

여름철 재난발생 걱정 없다
재해감시 CCTV 추가설치 돌입

광주시가 여름철 재난발생 위험지역에 대해 실시간 현장감시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추가로 설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부면 광지원리 5의2 매표소 인근, 중부면 검복리 440의 8 주차장 인근, 초월읍 산이리 84의3 늑현교 인근 등 3개소에 재해영상감시용 CCTV를 설치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절차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경안천 등 재난위험지역 13개소에 재해영상감시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해 상당한 효과를 거둬 지난달 25일 방재의 날 ‘전국방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시가 운영중인 영상감시시스템은 실무자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기획, 분석, 설계과정을 거쳐 효율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설치됐으며, 통상 개별적으로 설치되는 문자전광판, CCTV, 경보장치를 1개 장치로 통합 설치해 실시간 영상감시와 대피경고방송이 동시에 가능하고 평상시에는 각종 공지사항과 기상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표출함으로서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스템이 무력화되지 않도록 CDMA, 광케이블, TRS무선, 위성통신 등 4중화 통신망을 구축하고, 전력두절을 대비해 태양광 발전장치도 장착해 차세대 재난 예·경보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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