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Gtv’ 콘텐츠 채널 ‘지니’ 개설 운영

2010.06.03 21:01:08 2면

쌍방향 교육 등 서비스 범위 확대

경기도는 LG텔레콤의 IPTV 홈채널인 ‘myLGtv’에 경기도 콘텐츠 전용 채널인 ‘지니(GNI)’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지니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독립애니메이션과 방송 콘텐츠를 방영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쌍방향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콘텐츠 수급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채널 운영은 LG텔레콤이 담당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콘텐츠 전용 IPTV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도 소재 콘텐츠 기업의 유통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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