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산 장뇌삼 훔친 일당 입건

2010.06.09 21:32:46 7면

파주경찰서는 9일 민통선 내 야산에서 재배중이던 장뇌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L(6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6일 오후 2시30분쯤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의 민통선 내 야산에서 J(54·여)씨가 재배중이던 132만원 상당의 5년근 장뇌삼 33뿌리를 훔쳐 그 자리에서 11뿌리를 나눠 먹고 22뿌리를 비닐봉지에 담아 가져간 혐의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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