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륙 진출 주춧돌 쌓는다

2010.06.16 21:42:39 4면

경기도 ‘G-Trade CHINA 수출 상담회’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중국바이어 초청 ‘G-Trade CHINA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상해, 산동성, 광동성 등 중국내 주요 경제발전 지역의 바이어 35여명이 참석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진출을 고려하는 도내 150여개의 자동차부품및 소비재 업체들이 참여해 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및 기술을 수출하는 ㈜알파환경기술는 광동성 환경보호공사 연구설계원과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이전과 관련된 MOU를 체결하기로 하고 연간 3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이번 상담회를 통해 3천 1백만불 상당 총 15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G-Trade China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확대에 따른 도내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