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지역현안 해결, 수원시의회 폐원키로

2010.06.23 21:31:35 7면

수원시의회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수원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원했다.

지난 2006년 7월 출범한 제8대 수원시의회는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적인 의정활동와 비 회기중에는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광교산 보전, 수원화성 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의회 내에 ‘수원환경포럼’ 등 5개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의원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59건의 조례안을 의원발의 하기도 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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