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말까지 경기도내 모든 시내버스의 행선지 안내판이 ‘고정형 한글판’에서 눈에 잘 보이는 LED로 교체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천684대의 시내버스 행선지 안내판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체 시내버스 8천329대의 행선지 안내판은 모두 선명한 LED로 바뀌게 된다.
도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5천645대 시내버스의 행선지 안내판을 LED로 교체했다.
행선지 안내판이 시내버스 전면 상단에 LED로 설치되면 버스이용객들은 야간은 물론 낮에도 멀리서 행선지와 버스 노선번호, 종점 방향 등 각종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