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역사 연계 온고지신 일깨운다

2010.07.14 19:23:50 21면

한국사회교육복지회 최용희 대표

 

“힘들게 마련한 자연학습장 등이 조손가정 아동 등 교육취약 계층에게 유익한 교육장소로 매김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한국사회교육복지회(도지사인증 비영리 사단법인) 최용희 대표는 남한산성 역사탐방·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대표는 “한국사회교육복지회가 올해부터 남한산성 인접해 마련한 자연체험학습장(농장)을 운영하고 사적지이자 도립공원인 남한산성에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키로해 교육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자연체험학습장에는 고추, 상추, 아욱, 감자, 가지 등 텃밭가꾸기 체험장과 사슴농장 체험장이 함께 해 각종 식물들을 접하며 자연세계를 읽을 수 있고 도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사슴과도 친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크게 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복숭아, 사과, 배 등 과일 농장에서의 직접 수확 체험과 즐비한 야생화 관찰시간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최 대표는 “남한산성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문화재 식견을 높이고 옛정신을 온고지신할 수 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학습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최용희 대표는 “조손가정 아동 등 교육취약 계층에 대해 사회·정치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은 더불어 살아야할 사명안에서 다행한 일로 교육 취약계층에 자연학습 체험, 역사탐방 등 기회 제공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교육복지회는 지난 2004년 8월에 개소된 조손가정, 모자가정, 저소득 가정 등 교육 취약계층에 내몰린 아동·청소년 등에게 교육과 생활지도를 통해 복지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단체로 아동복지사업을 비롯 지역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펴오고 있으며 성남수정구 신흥3동 3410번지에 주사무소를 두고 현재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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