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동성폭력 예방대책 간담회 개최

2010.07.14 22:00:27 18면

광주시가 14일 ‘아동 성폭력 예방대책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광주경찰서장과 교육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성폭력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효과적인 지역 치안 유지와 원천적인 예방을 위해 ‘아동 성폭력 예방대책 간담회’를 14일 시장실에서 광주경찰서장과 교육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억동 광주시장이 아동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사전예방을 통한 광주시 관내에서 아동성폭력을 뿌리 뽑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실천하고자 개최됐으며, 아동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책 마련을 통한 우리의 소중한 자녀를 보호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와 다양한 아동 안전제도 운영 강화, 사건발생시 신속한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내 연차별 CCTV 30개소 확대설치 및 고성능·고해상 지능형 첨단 CCTV설치와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관제센터를 장지동 214의 10 일원에 132㎡ 규모로 건립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안전보호대책위원회’ 주관으로 분기별 아동성폭력 추진사항에 대하여 분야별 점검 실시와 더불어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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