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포기 지급유예와 무관”

2010.07.26 22:23:00 4면

성남시 “서울·부천서도 사례 있어… 진위파악 대처할 것”

<속보>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재개발 2단계사업 포기선언(본보 26일자 18면)과 관련, (포기선언이) 사회 일각의 판교특별회계 지급유예선언에 따른 조치라는 시각에 대해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도시 주택재개발사업 포기사례는 서울, 부천 등지에서도 있어 왔고 시의 사업 중단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하고 “LH공사의 사업시행포기에 따른 진위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해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영수(성남 수정구) 국회의원은 이날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민과의 협의없이 사업을 중단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이번 일로 주민들에게 주거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득력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H공사 측은 조만간 서면으로 시 당국에 사업포기를 통보할 방침이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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