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50분쯤 포천시 신북면 계곡에서 수영을 하던 중학생 박모(15)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박군과 함께 물놀이를 했던 친구들은 경찰에서 “수심 2.5m 계곡에서 튜브를 띄워 놓고 1명씩 다이빙을 했는데 박군은 튜브가 찢어져 물에 빠진 후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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