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관·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0.08.10 19:51:43 18면

지역차원 지원 협의 안보역량 강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재난 및 테러발생 등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다.

가평군은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 장기원 군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전시 군사작전 지원에 관한 지역차원의 총력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안보역량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원들은 지난 3월 천안함 폭침사건과 전시작전권 이양연기, 한미 동해훈련 등으로 남북긴장이 고조되고 G-20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오는 16일부터 4일 간 2010 을지연습을 강도높게 실시키로 했다.

이진용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장은 “천안함 폭침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한반도의 안보환경은 60년 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데, 우리의 안보의식은 취약해 지고 있다”며 “지역의 안보는 지역에서 책임진다는 자세로 주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다져가는데 지혜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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