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능력평가 1위, 국산마 ‘트리플세븐’·외산마 ‘동반의강자’

2010.08.16 18:18:37 27면

서울경마공원 2010년 2분기 경주마능력평가 결과, 연령별 국내산마 통틀어 최고자리에 ‘트리플세븐’(5세)이 올랐고 외국산마 1위는 ‘동반의강자’(5세)가 차지했다.

4세 이상마 부문도 정상에 오른 ‘트리플세븐의 레이팅 지수는 120으로 포입마인 ‘기라성’(6세)과 암말 ‘럭키마운틴’(5세)보다 레이팅이 5정도 앞섰다.

국내산마 10위권 내에 포입마가 6두나 진입, 포입마 초강세 현상은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국내산마 3세 부문은 포입마 ‘에이스갤러퍼’가 레이팅 109로 새롭게 최고능력마로 등극했고 1분기 정상을 누렸던 ‘머니카’는 2위로 밀려났다.

외국산 최고능력마는 ‘동반의강자’(5세) 몫이었으나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다소 부진해 레이팅이 조금 낮아졌다.

5위권 이내는 ‘밸리브리’, ‘비카러브’, ‘앵거스엠파이어’, ‘불패기상’ 등이 순위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고 ‘터프윈’(6위)은 2분기 활약으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서울-부경 오픈경주 통합평가에선 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인 ‘터프윈’이 1분기 최고능력마였던 ‘머니카’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경주마능력은 경마팬들의 분석을 돕기 위해 분기별로 경주마의 성적, 상대전적, 경주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핸디캡전문위원이 결정한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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