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7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엘리트 종목과 생활체육 종목을 구분, 치러지는 경주는 국산 승용마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마 출주경기를 3개에서 5개로 확대했고 상금규모도 증액했다.
또 유소년공람마술 대회와 엘리트-생활체육 양쪽 우수선수가 참여하는 ‘혼합 릴레이 챔피온 경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