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르바이트 피팅모델 ‘가장 짭짤’

2010.08.24 19:13:52 20면

올해 여름방학 가장 높은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스크림·생과일’ 서빙은 가장 낮은 시급을 받는 최악의 아르바이트로 꼽혔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방학기간에 등록된 채용공고 94개 직종 13만6천486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팅모델의 평균 시급은 1만7천887원이었으며 이어 헤어·피부·미용(1만6천782원), 나레이터모델(1만6천662원), 바(Bar)서빙(1만2천945원), 대학·교육기관(1만2천476원)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직종은 ‘아이스크림·생과일’로 4천326원에 그쳤고, 주유·세차(4천335원), 베이커리(4천335원), 독서실·고시원(4천360원), PC방(4천401원)도 낮은 직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상위 10위권을 살펴보면 서비스직 40%, 강사·교육직 40%, 서빙·주방 10%, 매장관리 10% 분포로 전체의 80%가 ‘서비스와 강사교육직’에 몰려 있었고, 최하위 10위권 직종은 편의점, PC방, DVD방 등 ‘매장관리’ 업종이 60%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의 평균시급은 1만2천479원, 하위 10위권의 평균시급은 4천443원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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