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도로주소명 IN·지번주소 OUT

2010.09.01 20:59:31 19면

홍보캠페인 실시

인천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동인천역, 도원역, 현대시장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사용 중인 주소는 일제강점기 때 부여한 지번주소로 집찾기 어려움은 물론 물류·통신비용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돼 왔다.

1일 구관계자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상반기에 새로 부여된 46개의 도로명에 따라 주요도로 시작과 끝 지점에는 도로명판 761개와 아파트, 주택, 상가 등 관내 건물에는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될 건물번호판 1만377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답변하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보고 길과 집을 찾는 방법, 본인 집 도로명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과 인터넷 상에서 도로명주소 확인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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