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래된 연체부터 해결을”

2010.09.08 20:17:54 11면

수시 카드현금서비스 이용 하락 지름길
주거래 은행 정해 집중이용 상향 요인

최근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저신용자를 위한 각종 대출제도가 활성화 되면서 개인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개인 신용등급은 금융거래 시 대출 여부와 한도, 금리수준 등을 정하는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데다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심사업무 자동화 등에 따른 활용도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어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이에 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는 8일 개인 신용등급 관리를 위한 팁(TIP)을 제시했다.

우선 개인 신용등급 관리에 있어 최대의 적은 ‘연체’다. 금액이나 기간에 관계없이 연체 사실만으로도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이 된다.

연체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상환이 우선이며 여러 건 발생했을 경우는 금액 보단 오래된 연체를 줄이는 것이 신용하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비롯한 단기소액대출(1천만원 이하)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고금리 대출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경우 소액이라 할지라도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경우 생활자금 등 개인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금융권을 이용 수시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 역시 유동성이 부족, 대출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의미돼 신용등급 하락을 불러 올 수 있으며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것도 신용등급 관리에 역효과를 가져온다.

반면 자신 연봉의 100%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이뤄지는 우량대출 개래는 신용도 상향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며 현금만 쓰는 것 보단 적절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신용등급 관리에 유리하다.

또 주거래은행을 만들어 급여이체, 카드대금 결제, 금융상품 가입 등을 집중하는 것 역시 신용등급 산정에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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