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행복도서관 운영하고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잔치 한마당 행사도 열고 있다.
또 주말 도서관 방문 및 견학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는 지난 2002년 5월, 15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이래 현재 35명이 지역사회에 독서진흥과 독서문화 생활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회원들은 “지회가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기를 있었으나 회장이 리더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혜롭게 헤쳐 왔기 때문에 지금의 도서연구회가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오 회장은 “우리아이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서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서 독서를 지도하고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값지고 뜻 깊다”며 “더욱 많은 노력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