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직원 월례회의로 '분위기 전환'

2010.10.04 21:36:08 18면

인천시 동구가 신바람 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숨은 재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흥겨운 마당을 제공한다.

4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10월중 직원 월례회의는 기존 회의 진행방식을 바꿔 김연길 주민복지과장 등 직원 9명으로 구성돼 현재 각종 구 행사와 주민행사에 초청돼 왕성하게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도진밴드를 초청해 ‘락’ 공연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기존의 부서별 소양 및 직무관련 교육 등으로 일관 했던 월례회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장 동호회와 연계한 발표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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