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징수액 1조 8천81억 원

2010.11.15 21:00:05 19면

전년비 5.7% 증가... 9월까지 징수율 88.4%

9월말까지 인천시세 징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가량 증가한 총 1조 5천976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2조 5천117억 원으로 9월 말까지 1조 8천81억 원을 부과한 결과 1조 5천976억 원이 징수돼 88.4%의 징수율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1조 5천114억 원 대비 5.7%인 862억 원이 증액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총 2조 3천379억 원을 부과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2조 1천537억 원이 징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67.3~81.7% 수준인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급격한 세수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9월말 현재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 보면, 아파트는 2만3천249건 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만1천여건이 줄었고, 토지는 7만413건으로, 1만6천여건이, 건축물 역시 5만 3천17건 으로 전년동기보다 1만 2천건 가량이 줄었다.

한편 같은 기간 미분양 아파트는 8천847건으로, 전년동기 1천541건 대비 249.6%가량 늘었다.

인천시는 세수여건 등을 감안할 때 올해에는 목표액 대비 85.7%, 부과액 대비 92.1%, 전년도 징수액 대비 105.5% 내외 수준인 2조 1천537억 원을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2천400억원인 체납총액은 올해 말까지 1천353억원까지 줄일 방침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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