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4일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시스템을 갖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증이 되면 인증서(패)를 수여받게 되며, 인증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Best HRD Club’의 참여자격과 해외 우수 인재개발기관을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마사회 권승세 인사선진화팀장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별 경력개발 등을 원칙으로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