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율’로 그린 칸타빌레 ‘나눔 악장’

2010.12.21 18:47:23 22면

성남문화재단 첫 연주 성료

성남문화재단 칸타빌레 수강생들의 첫 피아노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칸타빌레는 더불어 사는 문화복지 시민 창달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재단과 경원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해 오는 무료피아노 교실로,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수강생 전원이 나서 독주, 합주,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달콤한 멜로디’, ‘재미있게’, ‘재즈타임’, ‘크리스마스 캐럴’ 등과 수강생 전원과 지도교사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캐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합창은 진한 감동을 줬다.

성남문화재단은 내년에도 연 44회 과정으로 칸타빌레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시민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지도교사 정상경 경원대 평생교육원 교수는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층 어린이들이 적극적인 진지한 모습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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