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인재개발과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GWP코리아, 포춘코리아로부터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본상을 수상했다.
그 이면엔 신입사원 멘토링을 실시, 단기간 적응을 거쳐 빠른 시일 내 핵심전력화 시켰다.
또 학습동아리를 구성, 직원들이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사내 학습 분위기를 전파하는 한편 직원들의 제도개선을 적극 반영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올 한해 업무개선안이 713건에 달해 사기를 북돋았다.
구성원과 구성원, 구성원과 경영진, 구성원과 조직(노동조합), 기업과 사회 등 네 방향의 소통도 마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일조를 했다.
온라인인 마사회 제언방은 직급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사회는 개인 성과측정 시스템을 도입,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도 했다.
마사회 권승세 인사선진화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돼 일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