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시군 장애인복지 정책수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의 ‘시군 장애인복지 정책수준 평가연구’에서 1위를 차지, 25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올 한해 시.군 장애인복지 행정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서비스 강화, 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장애인 가족 및 문화여가 지원,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 6개 항목에 걸쳐 심사했다.
평가 결과 시는 재정자립도와 총인구를 기준으로 나눈 3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체사업인 ‘찾아가는 보장구수리센터’ 운영, 중증장애아 재활치료비 지원조례를 제정 등이 수상에 한 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