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작년 1852건 출동 388명 구조

2011.01.09 21:28:52 21면

광주소방서는 지난 2010년 한해 화재·구조·구급 통계 분석결과 화재는 320건으로 전년대비 21건(6%)가 감소되었으나 재산피해는 38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6억4천만원(2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로는 산업시설(공장, 창고 등)이 97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58건(18%), 주택42건(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11건(35%), 전기화재 97건(30%), 기계화재가 47건(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조 통계 분석으로는 1천852건 출동해 388명을 구조했으며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구조인원은 오히려 51명(15%)이 증가했다.

구조출동의 순위로는 벌집제거 274건(18%), 동물구조 188건(10%), 교통사고 72건(4%), 산악사고 33건(2%), 승강기·추락·수난구조가 각 17건으로 뒤를 이었다.

구급출동분석결과로는 작년한해 모두 1만671건 구급출동으로 7천749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510건(5%), 이송환자는 139명(2%)이 증가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0년도 주택화재 발생비율이 작년 51건에서 42건으로 전년대비 17.6%감소한 이유로는 작년한해 광주소방서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2010화재와의 전쟁’에 따른 대책들이 실효성을 거둔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있다.

이상규 광주소방서장은 “2011년에도 화재와의 전쟁, 소방전술훈련, 구조·구급대원의 인명구조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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