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방재정 조기집행…예산낭비 요인 사전 차단

2011.01.10 19:48:23 21면

가평군은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군은 내수경기를 지속시켜 서민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경제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춘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을 구성하고 재정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하고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조기집행체제에 들어간다.

군의 상반기에 조기집행 할 예산은 1천214억원으로 일자리창출, 사회간접 자본사업 등을 우선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은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수의계약범위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조기집행으로 인한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제정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예산낭비신고센터와 실태점검반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중점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조기집행의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1월22일부터 올 2월12일까지 기술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 지역현안사업 및 숙원사업 등 104건의 각종 건설공사 설계를 완료해 조기 집행뿐 아니라 자체설계로 2억여원의 설계비 예산절감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금년 주요 집행대상 예산은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3대 중점사업비(SOC사업,일자리사업,서민생활안정사업)중심으로 강력한 예산을 집행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안정된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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