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과천시장의 6개동 방문 간담회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주민간담회에서 여 시장은 이 기간 2010년 시정 주요 성과와 2011년 주요 역점시책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만나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들어 가능한 사항은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별양동에서 여 시장은 “지난해 민.관이 열심히 일한 결과 전국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여러 분야에서 풍성하고 알찬 결실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시정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동 방문 주민간담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 시와 시민 간 원활한 소통 및 친밀감 형성에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주민에겐 시정 전달과 시민들로부터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