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증 가능한 기관 및 단체에게 창업자금 또는 인프라 구축비로 기업당 최대 3천3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120만원을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한편 지역적 특성을 살린 사회적 기업을 정부에서 지정할 ‘사회적기업 민간위탁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발굴·육성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