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여중이 제12회 미추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공기권총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북여중은 24일 인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 송지애, 강효진, 권재희, 이부영이 팀을 이뤄 1천105점을 쏴 동수원중(1천101점)과 인천 관교여중(1천100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결선없이 치러진 공기권총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희선(동수원중)이 본선에서 378점을 쏴 라현아(강원 남춘천여중·379점)와 박현주(전남 삼계중·378)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