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 농장 ‘AI 양성 확정’

2011.03.09 20:18:41 21면

방역당국 산란닭 20만마리 살처분

농수산식품부는 용인시 백암면 박곡리 J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AI) 의심 신고된 산란계에 대해 지난 8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정 판명됐다고 9일 밝혔다.

J농장에서는 6일 전부터 사육중이던 수십여마리의 닭들이 폐사해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 방역당국은 신고접수 즉시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폐사한 닭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감염여부를 조사의뢰, 8일 고병원 확진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J농장의 산란닭 20만 마리를 금일 살처분 했다.

한편 용인 관내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내 전체적으로 16건이 발생했다.

/용인=최영재 김태호기자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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