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10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1년도 신입생을 위한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 후 개봉할 나에게 쓴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씨는 자신이 걸어온 피나는 노력과 경험담을 들려줬고 강연 중 익살스런 개그로 웃음을 선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비보이 댄스 초청공연도 펼쳐졌다.
신양선 교육지원과장은 “신입생들이 행사를 통해 세운 꿈을 이루는데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