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기차 ‘블루온’ 2대 운영

2011.03.16 21:24:30 3면

현대차와 운행 협약 전달 받아
근거리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

 

경기도는 16일 현대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운행 협약을 맺고 국산 1호 고속 전기자동차 ‘블루온(BlueOn)’두 대를 전달받았다.

블루온은 현대차가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으며, 신형 모닝급의 크기에 고효율의 전기모터와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81마력, 최대토크는 21.4kg.m에 달하며 시속 130㎞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1회 충전비용 3천원으로 급속 30분, 저속 6시간을 충전하면 최고 시속 13㎞로 140㎞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도는 본청과 제2청에 각 1대씩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근거리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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