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38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하면서 136개 기관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추고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단체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인건비 등 도가 추진하는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 자격이 부여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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