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방치자전거 이곳에 맡기세요”
과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원 낭비를 방지를 위해 지난 1일 여인국 시장과 송주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등 관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치자전거 수리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방치자전거 수리센터’는 시와 운영협약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가 연간 100대의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공급해 줄 예정이다.
센터에는 1년 이상 자전거 수리경력을 지닌 기술인력 4명이 근무하며 기증 자전거를 수리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영리목적이 아닌 시민자전거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