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도관리단 최고급 수돗물 공급 박차

2011.04.25 20:49:43 20면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책임집니다
어류관찰수조 등 시설개선·품질관리 강화

광주시 지방상수도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은 상수원에서의 정수처리 및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시설개선과 품질관리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수도관리단은 상수원인 팔당호 원수에 대해 수질분석 항목 및 분석 주기를 강화하고 어류관찰수조와 생물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연중 실시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어류관찰수조는 팔당호에 독성물질이 유입되면 어류의 움직임 변화로 수질오염 여부를 알 수 있어 신속하게 수질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노후된 정수장 설비를 교체하고 신규 설비를 설치해 하절기 조류발생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고탁도 원수 유입시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

현재 공사 중인 통합운영시스템이 구축되면 취수장-정수장-가압장-배수지를 원격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운영효율성의 제고 및 신속한 수질사고 대응 등을 가능하게 해 고품질 수돗물 공급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관내 상습 정체구간이나 노후관 등 수질 취약지역에는 관로 플러싱을 통해 탁수 및 흑수·적수 발생을 예방해 연중 안전하면서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한다.

광주수도관리단은 수돗물을 단순히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돗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인 ‘Water-Pro 수돗물품질확인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수도관리단에서 제공하는 수도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점수는 74점으로 2009년(58점)에 비해 127% 가량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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