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의회 청사를 시민에게 개방키로 결정,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는 의회 1층 약 89㎡의 규모로 마련된 북 카페를 만련하고 그동안 진행된 의회 회의록 및 일반도서 2천여권을 비치해 오는 5월1일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회 3층의 의원 회의실을 문화강좌실로 바꿔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서형원 의장은 “의회 문턱을 낮춰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의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