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용인시 여성회관 2층 작은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조재호가 최성원(부산당구연맹)을 30-2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결승전 경기 이후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장영철 대한당구연맹회장, 하윤보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선수 및 당구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대회 우승자인 조재호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고, 심재인 경기신문사 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경기도 당구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윤보 경기도당구연맹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