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염태영 시장과 오상운, 김태영, 김종열 부회장, 윤태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협의회를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수부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그동안 피와 땀을 흘린 선수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염태영 시장의 인사말, 이필근 체육진흥과장의 준비상황 보고, 윤태현 사무국장의 대회출전 총괄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7연패 달성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도체육대회는 3개부 22종목(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고등부)에 31개 시·군 1만5천142명(선수 1만345명·임원 4797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