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와 이천시는 2일 이천시 체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장, 심규원 이천시 체육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현장답사 회의를 실시했다.

이천시생활체육회와 이천시종목별연합회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도생체는 오는 9월 17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앞서 그동안의 대회 전반에 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선기 시생활체육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종목별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경기장 답사를 통해 잘못된 곳은 명확히 지적해 보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또 이태용 이천시 대축전추진팀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축전 상징물을 확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최대의 체육행사로 올해엔 31개 시·군에서 1만2천7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승패를 떠난 우정의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