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의 잔치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확정됐다.
2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선수단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임원 366명, 남자선수 495명, 여자선수 366명 등 모두 1천227명을 파견한다.
지난해보다 12명 늘어난 인원인데 경기도는 전남(1천139명)과 서울(1천125명)에 앞서 16개 시도 선수단 중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 7년 연속 최다 인원 참가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1천91명(임원 297명, 남자선수 458명, 여자선수 336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